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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호의 우당퉁탕 영상] ‘파리떼 습격’, 놀란 와그너와 유쾌해진 행사

작성일: 2016.06.03 18:11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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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목동,배정호 기자] 난데없는 파리떼 등장에 올댓스케이트 2016 기자회견장은 유쾌해졌다. 

3일 오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올댓스케이트2016 미디어 데이 행사가 열렸다. 피겨 유망주 유영이 인터뷰하는 도중 떨리는 나머지 말을 얼버무렸고 카메라를 향해 “다시 하면 안 될까요”라고 했다. 유영이 인터뷰를 다시 하려고 하는 도중 행사 관계자가 갑자기 인터뷰를 막았다. 

난데없이 돌아다니는 파리들이 방송 카메라에 계속 들어갔기 때문이다. 사회자가 “잠시 파리를 잡겠습니다”고 했고 파리떼 습격은 시작됐다. 

검은 티를 입은 올댓스포츠 관계자들의 손에는 전기충격기가 있었다. 날렵하게 행사 관계자들이 파리를 잡자 와그너를 비롯한 외국 선수들이 환호했다. 

데니스 텐은 피겨스케이팅 유망주에 대한 질문에 앞서 “아까 파리를 잡은 사람들이 올림픽 챔피언 같다”며 웃었다.

[영상] 난데없는 파리떼 습격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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