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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독수리' 통영에서 훨훨…난적 아주대 꺾고 8강행

작성일: 2023.02.20 10:29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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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가 아주대를 꺾고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8강에 진출했다. ⓒ 한국대학축구연맹
▲ 연세대가 아주대를 꺾고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8강에 진출했다. ⓒ 한국대학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사실상 결승전에서 연세대가 웃었다. 

연세대는 19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아주대와 16강전에서 전반 37분 강민재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아주대는 지난해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근 상승세가 돋보이는 강호.

연세대 역시 이 대회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으로 16강에 직행하는 등 안정된 전력을 뽐내 두 팀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됐다. 

강민재 선제골을 끝까지 지킨 연세대가 전통 명문으로서 자존심을 세웠다.

동국대는 한라대를 2-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안착했다.

광운대, 대구예술대, 경기대, 가톨릭관동대, 한남대, 경희대는 각각 숭실대, 광주대, 전주대, 중원대, 선문대, 동아대를 따돌리고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살아남았다.

통영기 8강 대진이 완성됐다. 21일에 격돌한다. 동국대-광운대, 대구예술대-경기대, 가톨릭관동대-한남대가 서로를 제물로 4강 진출을 꾀한다. 

난적을 눕힌 우승 후보 연세대는 경희대를 상대로 축구화 끈을 조여 맨다.

같은 날 열린 한산대첩기 16강에서는 조선대, 제주국제대, 안동과학대, 사이버외대, 상지대, 고려대, 단국대, 용인대가 생존을 알렸다.

조선대는 한양대를 4-2, 단국대는 한일장신대를 2-1로 눌렀다.

제주국제대, 안동과학대, 사이버외대, 상지대, 고려대는 각각 울산대, 칼빈대, 동의대, 성균관대, 중앙대를 승부차기에서 울렸다. 용인대는 홍익대를 2-1로 제쳤다.

한산대첩기 8강은 통영기와 같이 21일에 열린다. 조선대-안동과학대, 제주국제대-사이버외대, 상지대-단국대, 고려대-용인대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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