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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REVIEW] ‘이승우 퇴장’ 수원FC, 포항에 1-2 패…2경기 무승

작성일: 2023.03.04 15:5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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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 중반 레드카드를 받은 이승우. ⓒ한국프로축구연맹
▲ 후반 중반 레드카드를 받은 이승우. ⓒ한국프로축구연맹

 

▲ 결승골을 터트린 정재희. ⓒ한국프로축구연맹
▲ 결승골을 터트린 정재희. ⓒ한국프로축구연맹
▲ 선제골을 터트린 포항 스틸러스의 고영준. ⓒ한국프로축구연맹
▲ 선제골을 터트린 포항 스틸러스의 고영준.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두 경기 연속 무승이다.

수원FC는 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1-2로 졌다.

이날 결과로 수원FC는 1무 1패 승점 1에 머물렀다. 포항은 개막전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홈팀 수원FC는 4-2-3-1을 꺼냈다. 이대광이 원톱에 서고 이승우, 장재웅, 이광혁이 뒤를 받쳤다. 윤빛가람과 박주호가 3선을 구성했다. 박철우, 잭슨, 이재성, 이용이 포백을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이범영이 꼈다.

포항도 4-2-3-1로 맞섰다. 제카를 중심으로 백성동, 고영준, 정재희가 공격진에 섰다. 김종우, 오베르단이 중원을 맡았다. 심상민, 박찬용, 하창래, 박승욱이 수비를 맡고 황인재가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수원FC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높이를 이용해 포항을 공략했다. 4분 이광혁의 연속 헤더로 골문을 두들겼다. 8분 잭슨의 헤더는 골문 위로 벗어났다.

포항은 측면을 노렸다. 9분 고영준이 수비를 제친 뒤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골키퍼 이범영에 막혔다.

16분에는 라스와 무릴로가 투입됐다. U-22 자원인 이대광과 장재웅이 빠졌다.

원정팀 포항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21분 고영준이 백성동이 헤더로 떨궈준 공을 밀어 넣었다. 최초 판정은 오프사이드였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번복됐다. 23분 고영준의 문전 슈팅은 빗나갔다.

분위기를 탄 포항이 연속골을 터트렸다. 33분 정재희가 상대 뒷공간을 허문 뒤 골키퍼까지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

수원FC는 좀처럼 포항을 공략하지 못했다. 상대 전방 압박에 고전했다. 전반전은 포항이 2-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포항은 정재희 대신 김승대를 투입했다.

▲ 후반 초반 무릴로의 한 골 따라붙은 수원FC. ⓒ한국프로축구연맹
▲ 후반 초반 무릴로의 한 골 따라붙은 수원FC. ⓒ한국프로축구연맹

후반 초반 수원FC가 한 골 따라잡았다. 2분 무릴로가 헤더골을 터트렸다. 이광혁의 정확한 크로스가 주효했다. 팽팽한 분위기 가운데 포항은 21분 제카 대신 이호재를 넣었다.

경기는 소강 상태로 접어들었다. 두 팀 모두 교체로 변화를 줬다. 수원FC는 김규형과 황순민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포항은 김인성이 백성동을 대신했다.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33분 신세계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이광혁이 순간 포항의 왼쪽 측면을 허물었다.

변수가 생겼다. 37분 이승우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태클로 퇴장당했다. 최초 판정은 옐로카드였지만, VAR 끝에 레드카드가 주어졌다.

쐐기 골까지 터질 뻔했다. 40분 김인성이 하프라인부터 돌파로 문전까지 쇄도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를 맞고 굴절된 공은 크로스바를 맞았다. 포항은 신광훈과 박건우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경기는 포항의 2-1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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