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욱일기 등장' 일본, 학습 능력이 없나…KBO "공식 항의할 것"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김민경 기자] 한일전이 열린 도쿄돔에 또 욱일기가 등장했다.
한국은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조별리그 B조 일본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은 9일 호주와 개막전에서 7-8로 패하면서 10일 한일전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이었다.
경기 내용에만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관중석에 몰지각한 일본 팬이 등장해 '욱일기'를 흔들었다. 흔히 일본 제국주의 및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사용돼 전범기라고 볼 수 있다.
KBO는 2월과 3월 개막 직전에 2차례나 WBCI(월드베이스볼클래식조직위원회)에 욱일기 응원 제지를 요청했다. WBCI 측은 "욱일기 논란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응원 도구 및 응원 깃발 규정에 적용해 반입을 제한할 수 있을지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WBC 일본 라운드를 이끄는 조직위 역시 KBO에 "욱일기 반입을 최대한 자제시키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KBO는 욱일기 응원을 확인한 뒤 "공식 항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올림픽, 월드컵, WBC, 프리미어12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열릴 때마다 '욱일기' 응원을 시도해 뭇매를 맞아왔다. 과거 역사에 대한 반성이 없는 몰지각한 행동이라는 것을 여러 차례 강조했지만, 학습 능력이 없는지 또 경기장에 버젓이 들고 나타나 흔들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KIA서 방출→은퇴 위기였는데 이렇게 부활하다니…레전드도 "영입 성공, 드디어 서교수가 돌아왔다" 극찬
2026-08-12
-
두산 떠난 22억 이적생, 바닥 찍고 살아난다! 어렵게 털어놓은 마음고생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2026-08-12
-
그 전화 한 통이 아니었다면 이 기록도 없었다…18년간 67홀드→LG에서 111홀드, '통산 홀드왕' 김진성
2026-08-12
-
"韓 144경기? 빡빡하지, 강행군" 하지만 무작정 많다는 것이 아니다, 김태형 감독이 총대 멘 이유
2026-08-12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추천 콘텐츠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