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게임노트] ‘이변의 주인공’ 파나마, 이탈리아 꺾고 2승2패로 조별리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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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이변의 주인공’ 파나마가 이탈리아를 꺾었다.
파나마는 11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구장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A조 이탈리아전에서 2-0으로 이겼다. 경기에서는 LA 다저스 유망주 호세 라모스가 활약했다.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KBO리그 출신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파나마는 2승 2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8일 대만과 경기에서 12-5로 WBC 통산 첫 승을 따내는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나 9일 네덜란드전에서 1-3 패배, 10일 쿠바전에서 4-13으로 패하며 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인 이탈리아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2라운드 진출에 희망을 이어갔다.
파나마는 루벤 테하다(유격수)-조나단 아라우즈(2루수)-크리스티안 베탄코트(포수)-호세 라모스(중견수)-에라스모 카바예로(1루수)-루이스 카스티요(우익수)-앨런 코르도바(좌익수)-야디엘 산타마리아(지명타자)-호세 카바예로(3루수)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헤롤드 아라우즈다.
이탈리아는 살 프렐릭(중견수)-비니 파스콴티노(1루수)-도미닉 플레처(우익수)-브렛 설리번(지명타자)-로벨 가르시아(3루수)-니키 로페스(유격수)-마일스 매스트로보니(좌익수)-도미닉 미롤리오(포수)-데이비드 플레처(2루수)로 진용을 갖췄다.
파나마는 2회 선취점을 얻었다. 선두타자로 나선 라모스가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파나마는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 양상을 보였다. 어느 팀도 앞서 나가지 못했다. 그러다 파나마가 다시 한 걸음 더 달아났다. 7회 선두타자 라모스가 우전 안타를 날려 출루했다. 이후 2타자 연속 아웃 당했지만, 코르도바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파나마는 2-0으로 앞서 나갔다.
파나마는 더 이상 추가점을 내지 못했지만, 9회 대량 실점 위기를 넘겨내며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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