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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저격→SON 골 도움' 큰 그림이었나…"레알 히샤를리송 영입 추진"

작성일: 2023.03.12 12:3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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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샤를리송(왼쪽)과 콘테 감독(오른쪽) ⓒ연합뉴스/로이터
▲ 히샤를리송(왼쪽)과 콘테 감독(오른쪽) ⓒ연합뉴스/로이터
▲ 히샤를리송과 손흥민 ⓒ연합뉴스/로이터
▲ 히샤를리송과 손흥민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히샤를리송(25, 토트넘 홋스퍼)이 레알 마드리드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발롱도르 워너' 카림 벤제마(35) 대체 선수 후보 중에 히샤를리송이 포함됐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2일(한국시간) "히샤를리송이 레알 마드리드 영입 리스트에 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 대체 선수 후보로 킬리앙 음바페, 곤살루 하모스를 지켜보고 있는데 히샤를리송까지 염두에 뒀다"고 보도했다.

히샤를리송은 지난해 여름 에버턴에서 이적료 5800만 유로(약 808억 원)를 기록하면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루카스 모우라가 주전 경쟁에 실패, 경기력이 떨어지면서 토트넘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기대가 컸다.

기대는 컸지만 확실한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핵심 조합에 한 자리를 노리는데 데얀 클루셉스키 영향력이 더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이 담낭 제거 수술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웨스트햄전과 첼시전에 선발로 뛰었다.

콘테 감독 복귀전이었던, AC밀란과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는 다시 벤치로 돌아갔다. 교체로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는데 "정말 형편없는 시즌이다. 난 경기장에서 더 뛰고 싶다. 웨스트햄과 첼시전에 선발로 출전해 승리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선택을 이해할 수 없다"며 공개적으로 콘테 감독 선택을 비판했다.

콘테 감독은 히샤를리송 불만을 이해하는 모양이었고, 노팅엄 포레스트전에 해리 케인, 손흥민과 스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히샤를리송은 윙백 페드로 포로와 좋은 호흡을 보였고 페널티킥 유도와 손흥민 득점에 1도움을 추가했다. 오프사이드로 시즌 첫 골은 없었지만 충분히 존재감을 입증했다. 

토트넘은 히샤를리송 카드를 꺼내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 부진을 일단 털어냈다. 손흥민도 히샤를리송 도움으로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99번째 득점포를 터트렸다. 현지 매체들도 히샤를리송에게 평점 10점 중 무려 9점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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