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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7억' 공격수 안 떠난다…"여기서 커리어 마무리하고 싶어"

작성일: 2023.03.14 06: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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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 ⓒ연합뉴스/AFP
▲ 네이마르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31)가 잔류 의사를 드러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시간) "발목 수술로 시즌을 마무리한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킬리안 음바페와 리오넬 메시 미래에는 물음표가 있다. 이들의 미래가 불확실함에도 네이마르는 팀에 남길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2017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했다.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와 함께 세계 최고 트리오로 맹활약을 펼친 뒤 파리 생제르맹에서 새로운 도전을 결정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역대 최고 이적료인 2억 2,200만 유로(약 3,097억 원)를 투자해 네이마르를 데려왔다. 2017-18시즌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한 네이마르는 매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경기에 나올 때 영향력은 상당했다. 올 시즌 총 29경기서 18골 17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루이스 캄포스 스포츠 디렉터와 불화로 인해 팀에 불만이 생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파리 생제르맹도 재계약을 체결한 음바페 중심으로 팀을 꾸리려고 한다.

실제로 'ESPN'은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여름 네이마르를 다른 팀에 팔려고 했지만 적절한 금액을 제시하는 팀이 없었다.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연봉 3,000만 유로(약 418억 원)를 받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팀에 남고자 한다. 이 매체는 "부상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한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마지막 경기를 뛰었다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계약이 종료되는 2027년까지 팀에 남을 계획이다"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 매체에 따르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한 파리 생제르맹은 새 판 짜기에 나설 전망이다. 음바페와 메시, 네이마르 중 두 명을 떠나보낼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과 캄포스 스포츠 디렉터가 떠나고, 팀을 새롭게 개편할 계획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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