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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홈런포’ 한화 4연승 질주, 삼성 꺾고 시범경기 1위 확정[대구 게임노트]

작성일: 2023.03.28 16:10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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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선수단 ⓒ한화 이글스
▲ 한화 선수단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시범경기를 1위로 마쳤다.

한화는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14-3으로 이겼다. 4연승을 내달린 한화는 시범경기 전적 9승 1무 3패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경기에서는 노시환의 활약이 돋보였다.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린 노시환은 2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시범경기에서 타격 페이스가 오르지 않았던 김인환도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특급 루키 김서현은 제구 난조로 애를 먹었다. 1이닝 3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1회부터 타선이 폭발했기 때문. 선두타자 이원석과 문현빈의 연속 안타에 이어, 채은성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브라이언 오그레디의 1루 땅볼로 1점을 얻은 한화. 후속타자 노시환의 좌월 스리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2회 1점을 내줬지만, 3회 다시 빅이닝을 만들었다. 오그레디, 노시환의 볼넷으로 1사 1,2루가 됐고 김인환이 1타점 우전 안타를 쳤다. 이어 유로결도 중전 안타로 1타점을 올렸고, 한경빈과 이원석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더했다. 한화는 3회에만 4점을 뽑아냈다.

한화는 4회에도 3점을 추가했다. 3회 1점을 내주긴 했지만, 큰 영향은 없었다. 1사 1,2루 때 김인환의 2타점 2루타가 터졌다. 유로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한화는 박상언의 2루 땅볼을 상대 2루수 김지찬이 놓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5회에도 계속해서 점수를 뽑았다. 이원석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문현빈도 좌전 안타 날려 무사 1,2루가 됐다. 최재훈과 이명기가 아웃 당했지만, 김태연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9회에도 추가점을 냈다. 박정현의 2루타, 정은원의 좌중간 안타로 무사 1,3루가 됐다. 여기에 문현빈의 좌익수 희생프랄이로 1점을 더했다.

한화 마운드는 김범수가 9회  더 이상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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