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외국인 부상… 수베로 감독, "설마 싶었다, 남지민이 대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스미스와 외야수 유상빈을 말소했다. 대신 투수 장민재와 남지민을 콜업했다.
스미스는 개막전이었던 1일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3회 2사 1,2루에서 애디슨 러셀에게 3구째 볼을 던진 뒤 더그아웃에 신호를 보냈다. 스미스는 코칭스태프와 잠깐 이야기를 마치고 바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화 관계자는 "스미스는 어깨 통증으로 교체됐다. 3일에 정밀 검진을 받아볼 예정이다. 예전에 다쳤던 부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2일 수베로 감독은 스미스의 부상에 대해 겨드랑이 쪽을 가리키며 "스미스는 내일 예정된 MRI 결과가 나와야 어떤 일인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본인이 공을 던지다 통증을 느꼈기 때문에 좋은 느낌은 아닐 거다. 의기소침해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팔과 가까운 부위고 스스로 교체를 요청할 만큼 통증이 있기 때문에 열흘 안에 회복하기는 어려울 거라고 판단했다. 서두를 필요가 없다. 대체 선발 역할은 남지민이 맡을 것"이라고 말소 이유를 밝혔다.
한화는 지난해 닉 킹험, 라이언 카펜터가 부상으로 중도 하차한 데 이어 대체 선수 펠릭스 페냐, 예프리 라미레즈도 부상으로 이탈해 시즌 마지막으로 국내 선발진으로만 채웠다. 여기에 올해도 개막전부터 1선발이 부상으로 말소됐다.
수베로 감독은 "어제 스미스를 보고 '설마' 싶었다. 지난해 외국인 4명이 다 아프고 올해 개막전에서도 외국인 투수가 아플 경우의 수가 얼마나 되나 싶었다. 하지만 야구는 '조정(adjustment)'의 스포츠이기 때문에 바로 변화에 대처해야 한다. 긍정적인 부분을 찾자면 우리 팀 투수 뎁스가 두꺼워졌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허인서 연장 10회 결승타 폭발…한화 끝내기 패배 위기서 기사회생, 가을야구 포기는 없다 [잠실 게임노트]
2026-08-12
-
이숭용 마음 홀딱 사로잡은 1R 특급유망주 "김민준 새로운 활력소, 벌써 다음 등판 기대돼"
2026-08-12
-
후라도, 후라도는 어디에 있는가… 삼성 위기 가속화? 15만 달러 헐값에 온 이유가 있었나
2026-08-12
-
韓 역대 10번째 위업! SSG 특급유망주 승승승 질주…롯데 9년 연속 PS 실패 아른거린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2
-
"광주일고 학생들, 광주 시민들께 죄송하고 감사했다" 응원구호 논란→징계 감경→봉황대기 1회전 탈락, 배재고가 남긴 마지막 한 마디
2026-08-12
-
'최고 150km' 롯데에 없던 유형의 등장! 투심 던지는 6R 루키의 1군 데뷔전→4실점에도 눈도장 찍었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안세영도 '이변의 희생양' 될 수 있다…BWF가 보낸 섬뜩한 경고장 "GOAT 린단과 리총웨이, 야마구치도 무너진 대회"→이번엔 '80% 왼발'까지 변수
2026-08-12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