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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덴 노히트노런' 두산, NC에 위닝 시리즈

작성일: 2016.06.30 21:3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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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의지와 포옹하는 마이클 보우덴 ⓒ 잠실,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에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

두산은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 시즌 9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이 9이닝 4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3패)째를 챙겼고, 허경민이 3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두산은 시즌 성적 51승 1무 22패를 기록하며 NC와 승차를 6경기로 벌렸다.

보우덴의 투구가 빛났다. 보우덴은 NC를 상대로 17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 가면서 '공룡 킬러'의 면모를 뽐냈다. 보우덴은 9회까지 공 139개를 던지면서 KBO 리그 통산 13번째 노히트노런 대기록을 작성했다.

타선에서는 허경민이 해결사로 나섰다. 허경민은 0-0으로 맞선 2회 2사 1, 2루에서 좌익수 앞 적시타를 날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김재환의 타구가 1루수를 맞고 우익수 앞 적시타가 되면서 2-0으로 달아났다.

대타 작전이 통하면서 추가점을 뽑았다. 두산은 5회 2사 2루에서 국해성의 대타로 최주환을 기용했다. 최주환은 오른쪽 담장 상단을 맞고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때리며 기대에 부응했다. 이어 허경민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를 날리면서 한 점을 더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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