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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이현승 신뢰…"팀 내 최고 투수"

작성일: 2016.07.02 17:37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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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감독은 마무리 투수 이현승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두산 마무리 투수 이현승이 흔들리고 있다. 직전 두 경기에서 차례로 1이닝 2실점, ⅔이닝 3실점했다. 6월 평균자책점이 8.64에 이른다.

하지만 두산 김태형 감독은 이현승을 믿는다. 2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최근 이현승이 보이고 있는 부진에 대한 질문을 받자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믿고 간다. 이현승이 우리 팀에서 가장 낫다"며 변함없는 믿음을 보냈다.

김 감독은 지난달 28일 잠실 NC전을 앞두고도 직전 두 경기에서 크게 부진한 이현승에 대해 "여전히 구위도 좋고, 구속도 잘 나오고 있다"며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달 30일 잠실 NC전에서 KBO리그 역대 13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은 이틀 또는 사흘 쉬어 간다. 김 감독은 "무리했다. 마침 비가 오면서 자연스럽게 미룰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또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에 대해서는 "2군에 열흘 있던 경험이 도움이 됐다. 심리적으로 많이 안정을 찾으면서 좋은 타격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에반스는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15홈런 타율 0.307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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