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째 멀티히트 김현수' BAL, SEA과 4연전 싹쓸이 패…이대호 결장(종합)
작성일: 2016.07.04 08:0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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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첫 타석을 맞은 김현수는 시애틀 선발투수 이와쿠마 히사시를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쳤다. 3회초에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현수는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우익수 뜬공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7회초 무사 1루에 네 번째 타석에 섰다. 상대 투수는 자신의 타석 때 이와쿠마 히사시에 이어 올라온 에드윈 디아즈. 김현수는 바깥쪽 공을 가볍게 밀어 좌전 안타를 뽑았다. 9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나서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경기 초반에 시애틀이 단번에 앞서갔다. 3회말 1사 만루에 세스 스미스가 중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볼티모어가 4회초 마크 트럼보의 좌월 1점 홈런과 1사 2, 3루에서 나온 J.J. 하디의 2타점 적시타로 점수 차를 1점으로 좁혔지만 4회말 1사 1, 3루에 시애틀 케텔 마르테의 1타점 적시 2루타와 2사 1, 3루에 볼티모어 선발투수 우발도 히메네스가 보크를 저지르며 1점을 더 헌납했다.
볼티모어는 3-6으로 뒤진 7회초 2사 1, 3루에 트럼보가 1타점 좌전 안타를 쳐 따라붙었다. 그러나 시애틀은 볼티모어의 추격을 비웃듯 맹공을 퍼부었다. 7회말 1사 2, 3루에 카일 시거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타를 쳤다. 이어 애덤 린드가 좌익 선상 2루타로 시거를 홈으로 불렀고 이 득점이 경기 마지막 점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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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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