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과 스페셜매치' 소프트뱅크, 화려한 이벤트로 손님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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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KBO 리그 '전통의 강호' 두산 베어스와 일본프로야구 '명문'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만남이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두산과 소프트뱅크는 오는 3월 3일 오후 1시부터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스페셜 매치를 펼친다. 이번 스페셜 매치는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리는 소프트뱅크의 2024년 첫 경기로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한국야구와 일본야구의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두산이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경기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팀의 스페셜 매치는 유료 관중 입장을 진행하는 등 정식 경기와 같은 환경에서 펼쳐진다. 페이페이돔의 수용 규모는 4만명으로 소프트뱅크 구단 측은 스페셜 매치 당일에 약 3만 3000명의 야구 팬들이 입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두산 또한 응원단을 파견할 예정이어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응원단장, 캐릭터, 그리고 치어리더 서현숙, 정희정, 안혜지, 박하정 치어리더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프트뱅크는 두산 팬을 비롯한 한국야구 팬들을 위해 입장 티켓을 한국에서 구입할 경우 88% 할인하고 3루 내야석을 두산 응원단과 팬들에게 개방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불꽃 축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기후에 따라 돔 지붕을 개방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후쿠오카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소프트뱅크는 지난 해 페이페이돔 개장 30주년 및 창단 85주년을 맞이했다. 2014~2015년에는 '빅보이' 이대호가 뛰었던 팀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졌으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퍼시픽리그 최초로 일본시리즈 4연패를 달성한 강팀이다. 소프트뱅크는 이번 스페셜 매치 뿐 아니라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리는 경기 관전 티켓과 돔구장 투어 티켓을 소프트뱅크 한국 공식 판매처인 디스커버리 큐슈에서 판매하며 일본 현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소프트뱅크에 새로 부임한 고쿠보 히로키 감독은 2006년 이승엽 감독과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함께 뛴 옛 동료이자 일본야구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 출신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인물.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59홈런을 터뜨린 이승엽 감독 역시 2004년 지바 롯데 마린스를 시작으로 요미우리 자이언츠,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뛰며 일본프로야구에서도 거포의 위용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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