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H '리드오프' 고민...COL 블랙몬 영입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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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오상진 객원기자]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워싱턴 내셔널스가 새로운 1번 타자를 찾고 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20일(이하 한국 시간) 리드오프 문제로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는 워싱턴이 콜로라도의 외야수 찰리 블랙먼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알렸다.
워싱턴은 지난 3시즌 동안 1번 타순에서 활약했던 디나드 스팬이 FA로 떠나는 것을 붙잡지 않았다. 대신 팀의 마무리였던 드류 스토렌을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보내고 벤 르비어를 받아오는 트레이드로 스팬의 공백을 메우려 했다.
그러나 워싱턴의 기대와 달리 르비어는 56경기 타율 0.222 출루율 0.269의 기록으로 제 몫을 못하고 있다. 지난해 가능성을 보였던 마이클 테일러 역시 타율 0.226 출루율 0.276로 르비어와 큰 차이가 없다. 워싱턴의 1번 타순은 타율(0.211), 출루율(0.256), OPS(0.577) 모두 메이저리그 30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워싱턴뿐만아니라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관심도 받고 있는 블랙몬은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8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12홈런 43타점)와 출루율 0.370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는 홈(0.333)과 원정(0.284)의 차이도 예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워싱턴은 블랙몬 외에도 신시내티 레즈의 제이 브루스, 뉴욕 양키스의 카를로스 벨트란 등의 코너 외야수와 불펜 투수의 추가 영입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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