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바이에른 뮌헨 '엑소더스' 나온다...'중원 핵심'은 5개 빅클럽과 연결→'주전 레프트백'은 "돈 더 줘"...김민재는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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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독일의 플로리앙 플라텐버그 기자는 19일(한국시간) “뮌헨은 올여름 요주아 키미히를 판매하는 것에 열려 있다. 키미히 역시 이적 제안을 들어볼 의향이 있다. 키미히가 차기 행선지로 고려하는 클럽은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아스날,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다. 이 5개 클럽 중 일부가 이미 키미히에게 연락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키미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키미히는 오랜 시간 동안 뮌헨의 중원을 지킨 핵심 미드필더다. 2015년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뮌헨 유니폼일 입었다. 합류 직후에는 주로 라이트백 포지션을 소화했다. 이후 원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로 돌아가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키미히는 소위 ‘축구 도사’같은 활약으로 뮌헨의 빌드업을 원활하게 했다. 탁월한 축구 센스와정확한 패스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더해 한 번씩 나오는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의 골망을 가르기도 한다. 키미히는 독일 최강이라 불리는 뮌헨 유니폼을 입고 통산 378경기를 소화했다. 공격 포인트는 41골과 10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뮌헨과 함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만 총 8번을 차지했다. 여기에 더해 독일축구연맹(DFB) 포칼 컵 우승 3번, 유럽축구연맹 챔피얺스리그(UCL) 우승 1번을 차지했다.
이러첨 키미히는 뮌헨의 상징적인 선수로 거듭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강력히 이적설이 불거지며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단 키미히는 이번 시즌 예전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팀에 영향을 끼치는 상황도 있었으며, 수비력 문제도 불거졌다. 덕분에 재계약 소식도 들려오지 않고 있다. 키미히의 현재 계약은 내년 여름에 끝난다. 하지만 뮌헨은 키미히와 재계약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코칭 스태프와 불화를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지난달 “키미히와 뮌헨의 졸트 뢰브 수석코치가 충돌했다”라고 보도했던 바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키미히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비록 최근 활약은 아쉽지만, 여전히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을 만한 선수라는 평가다.
뮌헨은 키미히뿐만 아니라, 올여름 또 한 명의 주축 선수와 결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인공은 알폰소 데이비스다. 데이비스는 빠른 발과 수비수답지 않은 공격력으로 뮌헨의 왼쪽을 지배하는 레프트백이다.
그런데 돌연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달 26일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데이비스 측과 여러 차례 만남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데이비스에게 뮌헨과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을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에 따라 데이비스는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거나, 내년 여름 자유 계약(FA) 신분이 돼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데이비스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은 오래 전부터 불거졌다. 새로운 레프트백을 찾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데이비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그 사이 데이비스는 뮌헨 측에 주급 2배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뮌헨은 데이비스의 요구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재계약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
자연스레 데이비스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시기는 불투명하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에 따르면, 뮌헨은 데이비스의 몸값으로 7,000만 유로(약 1,013억 원)를 원하고 있다. 반명 레알 마드리드는 4,000만 유로(약 579억 원) 정도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 만약 두 팀의 견해가 좁혀지지 않는다면, 데이비스의 이적은 내년 여름에 성사될 수도 있다.
한편 여기에 더해 김민재의 깜짝 이적설도 나왔다. 영국 매체 ‘스트레티뉴스’는 19일 “맨유는 김민재의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작년 여름에도 관심을 보였던 선수였다”라고 언급했다.
김민재의 이적설이 나오는 이유는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렸기 때문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에서 데려온 에릭 다이어를 적극 기용하고 있다. 자연스레 김민재는 최근 경기들을 전부 벤치에서 출발했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팀 내 3순위 센터백으로 떨어진 김민재가 불만이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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