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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재활 경기' 김현수, 무안타 침묵…27일 ML 복귀 예정

작성일: 2016.07.25 06:3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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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햄스트링 부상 뒤 첫 재활 경기에 나섰다. 볼티모어 산하 더블A 보위 베이삭스 소속으로 14일 만의 실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현수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보위 프린스조지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더블 A팀 에리에 시울브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보위는 에리에에 2-1로 이겼다.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에리에 선발투수 조슈아 툴레이에게 3구 삼진을 당했다. 2회말 2사 주자 1, 2루 득점권 기회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툴레이의 5구째를 건드렸으나 투수 앞 땅볼에 그쳐 동료를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했다.

5회말에도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지만 또다시 3구만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7회말 마지막 타석에선 대타 오스틴 윈스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LA 에인절스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김현수는 열흘 뒤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DL 효력이 부상 다음 날인 12일부터 소급 적용돼 27일부터 빅리그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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