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초특급 유망주 확보 했잖아' 첼시가 영입전에서 빠졌다고? 웃음꽃 피는 맨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첼시의 입장 정리가 끝났다.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탈 팰리스) 영입전에서 발을 빼기로 정리한 모양이다.
영국의 대중지 '익스프레스' 등 주요 매체는 22일(한국시간) 올여름 이적 시장 최대어 중 한 명인 공격수 올리세를 향한 주요 구단의 동향을 전했다.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쟁에서 이탈했다. 다른 공격수 영입으로 발을 돌렸다. 에스테바오 윌리안(파우메이라스)가 그 주인공이다'라고 저했다.
팰리스는 여름 이적 시장이 임박해 오면서 올리세의 가치가 오르는 것에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지난해 여름까지만 하더라도 4,200만 파운드(약 739억 원)의 몸값이던 올리세는 5,800만 파운드(약 1,020억 원)는 지급해야 영입 가능한 인물로 성장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름을 받을 정도로 올라섰다.
토드 보엘리 부임 이후 과한 선수 영입 비용을 지출했던 첼시다. 이번 여름에는 첼시가 선수들의 임금 조정 등으로 선수단 운영비를 줄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이는 짐 랫플리프 체제의 맨유와 비슷한 기조다. 몸값이 비싼 선수는 방출하거나 임금 식감 등으로 거품을 빼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나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PSR)에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올리세가 아니더라도 미하일로 무드리크, 노니 마두에케, 콜 팔머, 라힘 스털링 등 대체 자원도 충분하다. 마두에케의 경우 이적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이와 상관없이 올리세 영입전에서 사실상 철수로 방향을 돌렸다고 한다.
매체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선수단의 합리적 정리에 동감하고 있다. 어차피 브라질 유망주인 에스테바오 윌리안 이적이 마무리 단계다. 최근 몇 주 동안 협상했고 2025년 여름 첼시로 오는 것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윌리안의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약 967억 원)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재정 압박을 피하기 위해 파우메이라스와 분납에 합했다고 한다. 2,870만 파운드(약 505억 원)를 먼저 내고 이후 2,630만 파운드(약 462억 원)를 추가 지불하는 방식이다.
성인팀으로 올라와 15경기에 출전한 윌리안을 바라보는 첼시의 시선은 미래에 대한 투자를 확실하게 해서 수익성을 올리겠다는 각오다. 브라질의 재능이라면 기본 이상은 할 것이라는 믿음도 있다.
파우메이라스에는 윌리안 외에도 유럽행을 꿈꾸기에 충분한 자원들이 여럿 있다.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첼시, 맨유 등은 스타우트를 통해 지속 관찰 중이다. 선수 유출에 걱정이 깊지만, 돈은 벌어야 하는 파우메이라스의 마음을 잘 이용하는 첼시다.
올리세 경쟁 구도에서 첼시가 빠지면서 맨유는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협상할 여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리버풀도 올리세를 조용히 바라 보고 있어 상황은 언제라도 바뀔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는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누가 더 섬세한 협상과 현실적인 몸값을 던져주느냐에 올리세의 운명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
'손흥민 토트넘 후임'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 임박..."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결정했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