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김소희, 한국 태권도 리우 첫 '금빛 발차기'
작성일: 2016.08.18 10:11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김민경 기자] 김소희(22, 한국가스공사)가 한국 태권도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김소희는 18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결승전에서 타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를 7-6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6강전에서 줄리사 디에즈(페루)를 10-2로 손쉽게 꺾은 김소희는 8강전에서 파니파크 웅팟탄나킷(태국)에게 종료 4초 전 머리 공격을 성공해 6-5로 역전승하고 어렵사리 준결승전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는 야스미나 아지에즈(프랑스)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골든 포인트 1-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랐다.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김소희는 1회전 발차기를 주고받은 끝에 2-1로 앞서갔다. 2회전 큰 포인트를 따면서 거리를 벌렸다. 보그다노비치의 머리를 공략해 3점을 얻었다. 경고 2개가 누적돼 1점을 뺏겼지만 3점 차 리드를 안고 2회전을 마쳤다.
끝까지 몰아붙였다. 김소희는 3회전 보그다노비치의 몸통을 발로 차 한 점을 더 뽑았다. 보그다노비치에게 공격을 허용한 뒤 넘어져 경고 누적으로 2점을 뺏긴 이후 수비적인 자세로 일관하면서 경고 누적으로 계속해서 실점했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 또다시 넘어져 동점이 될 위기에 처했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승리를 지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비극' 등반 중 추락으로 인한 둔상→사망 비보...'고작 30세' 세계 신기록 보유자의 예기치 못한 죽음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살이나 빼" 황당 악플에 女 럭비 스타 '사이다 답변'…"내 지방흡입 비용 대줄래?" 촌철살인 응수 화제
2026-08-10
추천 콘텐츠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