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석. 제공|킹콩 by 스타쉽
▲ 유연석. 제공|킹콩 by 스타쉽

[스포티비노스=김현록 기자]유연석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유연석은 오는 18일 열리는 2025 유연석 팬미팅 ‘더 시크릿 코드:와이(The Secret Code : Y)’를 시작으로, 방콕, 홍콩, 도쿄, 타이베이까지 아시아 4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백사언’ 역으로 분한 그는 시청자들의 열띤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 세계에 있는 팬들을 직접 찾아간다. 

유연석은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부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드는 감정 연기까지 열연을 펼치며 몰입도 높게 극을 이끌었다. 또한, 그는 눈빛, 표정, 대사 어미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쓰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 ‘백사언 앓이’를 유발했다. 이를 증명하듯 유연석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3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해외에서의 반응 역시 뜨겁다. 

유연석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지금 거신 전화는’의 촬영 에피소드를 나누고,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코너까지 선보이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지금 거신 전화는’의 여러 OST 가운데 그가 가사에 아이디어를 보태고 직접 가창에 참여한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유연석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팬미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연석의 2025 유연석 팬미팅 ‘The Secret Code : Y’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다. 이어 유연석은 3월 1일 태국 방콕, 3월 8일 홍콩, 3월 15일일본 도쿄, 3월 22일 대만 타이베이까지 한 달 간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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