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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리그 vs 여자리그 우승팀, 2025 대방건설배 챔피언스컵서 23일 격돌

작성일: 2025.02.19 14:45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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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리그 우승팀 '수소도시 완주' ⓒ한국기원
레전드리그 우승팀 '수소도시 완주' ⓒ한국기원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레전드리그와 여자바둑리그 챔피언이 23일 대방건설배 챔피언스컵에서 격돌한다.

창단 첫해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우승을 거머쥔 수소도시 완주(감독 정수현)와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깜짝 우승을 차지한 보령머드(감독 김미리)가 '2025 대방건설배 레전드 vs 여자바둑리그 챔피언스컵'에서 맞붙는다. 

수소도시 완주는 레전드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정규시즌 1위팀 경기 고양특례시에 2-1로 승리하며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데뷔 시즌 첫 해 MVP와 다승상을 휩쓴 이창호 9단과 2ㆍ3지명 권효진ㆍ박승문 8단의 활약으로 수소도시 완주는 창단 첫해 우승했다.

보령 머드는 우승 후보로 꼽힌 평택 브레인시티를 상대로 2-1 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2023 시즌 최하위를 기록했던 보령 머드가 1지명 김민서 4단, 2지명 김다영 5단, 3지명 이슬주 3단이 한 팀을 이뤄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며 4년 만에 여자바둑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바둑리그 우승팀 '보령 머드' ⓒ한국기원

2018년부터 열린 일곱 번의 챔피언스컵에서는 여자팀이 6회, 레전드팀이 1회 우승을 기록 중이다. 

여자 우승팀이 6년 연속 승리하다가 지난해 레전드 우승팀 yes문경이 여자 우승팀 H2 DREAM 삼척을 꺾고 처음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창호를 앞세운 레전드 팀이 여자팀을 다시 꺾고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23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챔피언스컵은 3판 2선승제로 1ㆍ2국이 동시 진행되며 1-1 동률 시 3국을 벌여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제한시간은 각자 20분에 40초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진다.

대방건설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25 대방건설배 레전드 vs 여자바둑리그 챔피언스컵의 우승팀에게는 7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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