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친(왼쪽), 유지태. 제공|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 모친(왼쪽), 유지태. 제공|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유지태가 모친의 오랜 꿈인 요양원 건립 사업에 힘을 보탰다.

5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유지태 모친이 아들 유지태의 지원으로 요양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지태의 모친은 약 40년간 간호사로 근무하며 의료 현장에서 헌신하며 요약 복지사업의 꿈을 품고 있었고, 이를 지켜봐 왔던 유지태가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에 나서며 그 꿈을 마침내 이루게 됐다.

모친은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요양원을 개원해 운영 중으로, 유지태는 외아들로서 크고 작은 일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유지태 역시 오랜 시간 간호사로 일하며 봉사활동에도 힘써온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사회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저예산 독립영화 지원 사업도 꾸준히 실천하며 문화계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지태는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며 문화·예술인의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실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문화예술인들을 돕기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 중이다.

유지태는 2025년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조찬모임’에 연이어 캐스팅돼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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