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소속사와 손을 잡은 배우 조수민. 제공|S27M 엔터테인먼트
▲ 새 소속사와 손을 잡은 배우 조수민. 제공|S27M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조수민이 새 소속사와 손을 잡았다.

5일 S27M 엔터테인먼트는 "음악과 영화, 드라마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채로운 재능을 지닌 배우 조수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조수민이 자신이 지닌 재능을 전방위에 발휘해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6년 드라마 '서울 1945'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한 조수민은 이후 KBS2 '소문난 칠공주' '투명인간 최장수' '엄마가 뿔났다' 등에 출연하며 실력파 아역 배우로 입지를 확보했다. 2019년 성인이 된 후 '생일편지'로 복귀해 KBS 연기대상 '여자 연작·단막극상'을 수상했다.

조수민의 대표작은 SBS '펜트하우스'로 민설아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특별 출연에 이어 채널A '결혼해YOU'에서 주연을 맡는 등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해가고 있다.

S27M 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선택한 조수민은 영화 '리플레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결혼해YOU' 종영 후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