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의 이정후 극찬 "오타니+프리먼+라파엘의 스윙을 다 보는 것 같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정후에 대한 주목도가 올라가자, 자연스레 아버지 이종범에게까지 관심이 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3일(이하 한국시간) 이정후의 타격 자세를 상세히 설명했다. 아버지 이종범의 타격 자세와 비교하며 이정후의 올 시즌 활약을 되짚었다.
이번 시즌 이정후는 타율 0.316 OPS(출루율+장타율) 0.893에 내셔널리그 최다인 2루타 11개를 때렸다. 세부 지표도 리그 상위권이다.
샌프란시스코 3번 타자이자 중견수로 연일 활약 중이다. 미국 내에선 이정후의 타격왕 얘기까지 나온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이정후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손에 꼽는 독특한 스윙 자세를 보인다. 마치 군사 작전 단계를 보는 것 같다. 라파엘 디버스의 오픈 스탠스와 오타니 쇼헤이의 토탭, 프레디 프리먼의 어퍼컷 스윙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자신의 스윙으로 완성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타격은 타이밍이 전부다. 투수가 어떤 공을 던지든 타이밍에 따라 안타 여부가 결정된다. 타이밍이 좋으면 안타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범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이정후 못지않게 이종범도 독특한 타격 자세를 보였다고 언급했다. 또 이정후가 "아버지는 내게 야구에 대해 뭐라고 하지 않았다. 이 스윙은 내가 만들었다. 아버지 스윙과는 전혀 다르다"고 말한 인터뷰를 전했다.
미국 현지에선 이정후의 오픈 스탠스에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이정후는 1루 방향으로 41도 열려 있는 상태에서 타격 자세를 취한다. 메이저리그 왼손 타자 중 5번째로 각도가 크다.
지난해와 비교해도 오픈 스텐스 각도가 더 열렸다. 몸쪽 공에 대처하기 위한 이정후의 대응책이다.
결과는 좋다. 오른손 투수 상대 타율(0.304)보다 왼손 투수 타율(0.342)가 더 좋다. 패스트볼, 변화구 등 구종에 따른 기복도 없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이정후가 헛스윙을 잘 하지 않고 삼진율 13% 아래로 메이저리그 최상위권이라고 호평했다. 이정후는 어느 투수의 어떤 공이든 쳐내며 안타를 만들고 있다. 한 마디로 약점이 없는 셈이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ML 콜업 무력시위' 164.8km 대포 쾅! 맞자마자 넘어갔다, 김혜성 홈런 폭발→5G 연속 안타
2026-08-12
-
김하성 분명 벤치에 있는데, 왜 나오질 못하니…애틀랜타, KIM 없이 메츠 제압→4-0 완승
2026-08-12
-
다저스 생각도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지나…재활 등판서 164km 괴력, 엉망진창 불펜에 구세주 뜬다
2026-08-12
-
감격의 배지환, SD전 9번 2루수 선발 출전한다!…밀워키 이적 후 첫 선발→실력 뽐낼까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추천 콘텐츠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