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또 부상 악령' 158km 괴물투수도 전력 이탈…김태형 "큰 부상 아니길 바라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롯데는 왜 '158km 괴물투수' 알렉 감보아(28)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것일까.
롯데 자이언츠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외국인투수 감보아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감보아는 전날(2일) 사직 LG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했고 6⅔이닝 6피안타 4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팀의 5-2 승리를 이끄는 한편 시즌 6승(1패)째를 수확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최고 구속은 158km까지 찍었다.
오랜 기간 '에이스'로 활약했던 찰리 반즈를 대신해 롯데 유니폼을 입은 감보아는 7경기에 나와 42⅔이닝을 던져 6승 1패 평균자책점 2.11로 활약하고 있다.
그렇다면 롯데는 왜 감보아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것일까. 김태형 롯데 감독은 "감보아가 팔이 조금 불편하다고 해서 트레이닝 파트에서 한번 (1군 엔트리에서) 빼주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면서 "후반기 개막까지는 시간이 충분할 것 같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야 한다"라고 밝혔다.
다행히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을 정도는 아닌 상태. 롯데 관계자는 "감보아는 왼쪽 전완부 피로도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병원 검진은 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당초 예정대로라면 감보아는 8일 사직 두산전에 선발투수로 나갈 순서였다. 아직 대체자가 누구일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롯데는 감보아와 함께 내야수 이태경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고 우완투수 구승민과 내야수 이호준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롯데가 구성한 1~9번 타순은 한태양(2루수)-김민성(3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전준우(지명타자)-유강남(포수)-전민재(유격수)-정훈(1루수)-한승현(우익수)-장두성(중견수). 선발투수는 우완 이민석이 나선다. 롯데 타자들이 상대할 LG 선발투수는 좌완 손주영이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
박준순 130m 초대형 3점포에 한화 무너졌다…두산 홈런 2방 맞아도 승승승승 질주 [잠실 게임노트]
2026-08-11
-
'승승승승 하더니 와르르' 비슬리 충격의 7실점…갈 길 바쁜 롯데, SSG에 또 발목 잡혔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1
-
카라스코 10이닝 연속 퍼펙트→이 타구 하나에 무결점 기록 깨졌다…그리고 첫 실점까지
2026-08-11
-
웰스 선발진 탈락 전격 통보! 마지막 테스트 '불합격' 판정…염경엽이 택한 대체 카드는?
2026-08-11
추천 콘텐츠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