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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수상? 최초 수상?' 미리보는 골든글러브 진기록

작성일: 2014.12.03 17:1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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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골든글러브 엠블럼.jpg
▲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엠블럼 ⓒ KBO 제공
[SPOTV NEWS=신원철 기자]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최다 수상, 최초 수상 등 여러 진기록이 쏟아질 전망이다.

삼성 이승엽은 역대 최다인 9회 수상에 도전한다. 한대화(해태/LG), 양준혁(삼성/LG)과 함께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8회)에 빛나는 이승엽은 1997년부터 2003년까지 7년 연속 수상(1루수)으로 최다 연속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경쟁자인 두산 홍성흔은 개인 통산 7회(포수 2회 수상)이자, 지명타자 부문 최다인 5회 수상을 노린다.

역대 10번째 외국인 선수의 수상 여부도 관심사다. 올 시즌 빼어난 활약을 펼친 각 팀의 외국인 선수들이 후보로 나섰다. 2009년 투수 부문의 아킬리노 로페즈(KIA) 이후 명맥이 끊긴 외국인선수의 골든글러브 수상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투수 부문에서 삼성 릭 밴덴헐크와 넥센 앤디 밴헤켄, 헨리 소사 등 3명이 5년 만의 외국인 선수 수상에 도전한다. 외야수 부문에서는 한화 펠릭스 피에가 13명의 후보와 경쟁한다. NC 에릭 테임즈와 삼성 야마이코 나바로는 각각 1루수와 2루수 부문에서 최초의 외국인선수 수상을 노린다.

외야수 부문 롯데 손아섭은 2011년 이후 4회 연속 수상을 노린다. 넥센 박병호와 강정호, LG 박용택은 각각 1루수와 유격수, 외야수 부문에서 3회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골든글러브 투표에서 역대 최다 득표수는 2007년 두산에서 외야수로 활약한 이종욱(NC)이 기록한 350표다. 최고 득표율은 2002년 삼성에서 지명타자 부문 후보로 나서 99.26%의 득표율(당시 유효표 272표 중 단 2표를 뺀 270표를 획득)을 기록한 마해영이다.

골든글러브 투표는 취재기자단과 중계를 담당한 아나운서 등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5일 마감된다. 영광의 주인공은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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