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탈출 : 더 스토리’에서 맹활약하는 강호동. 방송화면 캡처
▲ ‘대탈출 : 더 스토리’에서 맹활약하는 강호동.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대탈출' 강호동의 육각형 활약상이 눈길을 끈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가 각기 다른 스토리 속 공통점인 ‘금척’ 찾기를 이어가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가운데, 강호동을 중심으로 한 멤버들의 팀워크가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13일 공개된 ‘대탈출 : 더 스토리’ 네 번째 이야기는 정체불명의 광산에서 악마의 흔적을 찾아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벽에 빼곡히 적힌 의미심장한 글귀와 기괴한 울음소리에 놀란 것도 잠시,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강호동은 이내 곧 광산의 정체를 알아차린 뒤 분노, 슬픔이 섞인 복잡 미묘한 감정선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극한의 공포 속에서 멤버들의 정신력을 굳건히 지켜준 건 ‘대탈출’의 맏형 강호동이었다. 자신만의 접근방식으로 정답에 다가가는 모습부터, 비명이 요동치는 현장에서 멤버들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기운을 북돋아 주는 등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었다.

수동 광차를 움직이기 위해 호랑이 기운이 절실하게 필요했던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던 강호동이 우렁찬 기합 소리와 함께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큰 활약을 펼쳤다.

피지컬의 제왕, 천하장사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강호동은자신의 능력을 적재적소에서 사용하면서 재미를 배가시켰다.

‘경력직 탈출러’ 강호동의 존재감은 매 회 남달랐다. 위험한 순간에 가장 먼저 나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강호동은 뛰어난 체력, 추리력, 그리고 팀워크까지 고루 갖추며 ‘육각형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회만을 앞둔 ‘대탈출 : 더 스토리’에서 강호동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주어진 미션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20일 오후 8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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