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류수영이 부캐로 더 바쁜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류수영은 "류수영이 더 좋긴 한데 어남선도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이날 류수영은 초등학교 2학년인 딸 나엘이 5세까지 류수영-박하선 부부가 배우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딸은 아빠는 요리사라고 생각했고, 엄마는 장사하는 사람인 줄 알았다. 엄마가 라엘이 물건을 중고 거래하는 모습을 보고 장사하는 사람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류수영은 딸의 밥부터 간식까지 다 신경 쓴다며 "딸은 감자수프를 좋아한다. 정서적인 음식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수영은 학부모들의 몰표로 딸 학교의 급식위원으로 활동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등교 전에 가서 아이들이 뭘 먹는지 급식 상태를 점검했다"라고 말했다. 8년째 아파트 동대표로도 활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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