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홈런 오지환 "개인 기록 욕심 없어…팀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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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은 2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6-3으로 앞선 7회 승세를 굳히는 3점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러, 11-3 승리와 5연승에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오지환의 20번째 홈런은 2009년 프로 데뷔 이후 첫 20홈런이자 잠실 구장을 홈으로 쓰는 유격수 가운데 최초 단일 시즌 20홈런 기록이기도 하다.
오지환은 경기가 끝나고 "홈런을 쳐서 기분은 좋다. 하지만 팀이 중요한 순위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 기록에 대한 욕심은 없다. 팀이 한 경기, 한 경기 중요한 만큼 팀 승리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LG는 21일 잠실로 이동해 2위 NC를 상대로 4위 굳히기에 나선다. 선발투수로는 데이비드 허프를 내세운다. NC에서는 장현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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