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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토트넘 복귀 조항은 진짜! '오피셜' 공식입장 뮌헨 "선택은 케인이 하는 것"...토트넘도 "돌아온다면 언제든 환영"

작성일: 2025.09.26 13:56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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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인의 행보는 여전히 많은 축구팬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토트넘 유소년 시절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린 기록은 구단과 잉글랜드 축구사를 바꿔놓았다. 수많은 골과 찬사에도 불구하고 트로피 앞에서는 늘 아쉬움이 남았다. 케인은 승리에 목말라 있었고,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향해 결국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연합뉴스/AP
▲ 케인의 행보는 여전히 많은 축구팬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토트넘 유소년 시절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린 기록은 구단과 잉글랜드 축구사를 바꿔놓았다. 수많은 골과 찬사에도 불구하고 트로피 앞에서는 늘 아쉬움이 남았다. 케인은 승리에 목말라 있었고,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향해 결국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해리 케인(32, 바이에른 뮌헨)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로 유럽 축구계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해당 팀들의 대표자들이 직접 의견을 내놓으면서 거취에 다시 불붙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나를 포함해 많은 토트넘 팬이 케인의 복귀를 간절히 바란다"는 구단 차원의 입장을 전했다. 

프랭크 감독은 먼저 "현실적으로 케인이 지금 당장 돌아올 것 같지는 않다. 뮌헨에서 여전히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그곳에서 성취를 더할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케인의 속마음이 어떤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만약 돌아오고 싶다면 언제든지 환영이다. 토트넘은 케인을 맞이할 준비가 항상 되어있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재점화된 케인의 토트넘 복귀설에 수장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기에 앞으로 다양한 이야기로 번져나갈 조짐을 보여줬다. 

▲ 해리 케인(사진)이 EPL로 돌아온다면 단순한 복귀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팬심을 자극하는 레전드의 귀환일 뿐 아니라 시어러의 EPL 통산 최다골 기록에 도전하는 거대한 서사의 시발점이기 때문이다. ‘토트넘의 아들’이 과연 다시 흰색 유니폼을 입고 북런던을 달굴 수 있을지, 이미 영국 현지에선 올가을 최대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 해리 케인(사진)이 EPL로 돌아온다면 단순한 복귀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팬심을 자극하는 레전드의 귀환일 뿐 아니라 시어러의 EPL 통산 최다골 기록에 도전하는 거대한 서사의 시발점이기 때문이다. ‘토트넘의 아들’이 과연 다시 흰색 유니폼을 입고 북런던을 달굴 수 있을지, 이미 영국 현지에선 올가을 최대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독일 현지 기자 크리스티안 폴크도 같은 맥락의 전망을 내놨다. 그는 “2026년에 케인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다만 그가 뮌헨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들어 올린다면 충분한 만족감을 안고 잉글랜드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케인이 뮌헨에 온 가장 큰 배경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케인은 우승컵을 위해 뮌헨에 왔다. 잉글랜드에서 뛸 때는 토트넘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각광을 받았으나 정작 트로피는 들지 못했다. 토트넘의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숱한 이정표를 만들어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해 결국 이적을 택했다.

숙원을 풀었다. 케인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뮌헨을 정상에 올려놓고, 26골로 득점왕도 연거푸 따내면서 독일에서의 발자취를 확실히 새겼다.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린 만큼 뮌헨 머물 이유가 다소 줄어든 상태다. 자연스럽게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소문은 단순한 추측을 넘어 구체적 현실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다.

▲ 케인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뮌헨에서의 성공을 이어갈 수도, 맨유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마지막 도전을 선택할 수도 있다. 그리고 토트넘은 애써 담담한 척하지만, 마음 한편에서는 그가 다시 돌아와 주길 바라고 있다. 해리 케인의 다음 걸음은 단순한 이적 뉴스가 아니라, 수많은 팬들의 감정을 뒤흔드는 서사이자 축구계의 가장 큰 화두다.
▲ 케인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뮌헨에서의 성공을 이어갈 수도, 맨유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마지막 도전을 선택할 수도 있다. 그리고 토트넘은 애써 담담한 척하지만, 마음 한편에서는 그가 다시 돌아와 주길 바라고 있다. 해리 케인의 다음 걸음은 단순한 이적 뉴스가 아니라, 수많은 팬들의 감정을 뒤흔드는 서사이자 축구계의 가장 큰 화두다.

현재 케인의 계약은 2027년까지다. 만약 재계약 논의가 지연된다면 뮌헨은 내년 여름 매각을 통해 이적료를 확보해야 한다. 이 같은 구단 상황은 잉글랜드 복귀설이 다시 고개를 드는 발단이 되고 있다.

케인이 토트넘으로 돌아갈 문을 열어둔 조항의 존재도 사실이었다. 토트넘은 케인을 뮌헨에 보낼 때 5,400만 파운드(약 1,018억 원)라는 바이백 조항을 심어두었다. 언젠가 다시 케인을 품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담았는데, 자신과 뛰었던 동료나 다니엘 레비 회장이 떠나면서 복귀 소문이 끊겼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케인에게 토트넘은 친정 이상의 고향이다. 언제든 급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뮌헨 내부의 입장은 명확하다. 막스 에베를 단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케인은 스스로 충분히 미래를 결정할 만큼 성숙한 선수다. 어떤 조항이 있든 결국 선택은 그가 내리는 것”이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 토트넘 프랭크 감독 ⓒ곽혜미 기자
▲ 토트넘 프랭크 감독 ⓒ곽혜미 기자

바이백 문구를 인정한 셈이다. 에베를 단장은 이어 “우리의 바람은 분명하다. 이번 시즌뿐 아니라 앞으로도 케인과 함께 큰 성공을 거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 또한 “케인은 지금 커리어 최고의 단계에 있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그가 뮌헨에서 더 많은 우승을 이루는 것이다. 다른 논의는 불필요하다”며 복귀설에 선을 그었다.

결국 케인의 거취는 우승이라는 키워드와 직결돼 있다. 챔피언스리그라는 꿈의 무대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면, 잉글랜드 복귀 시나리오는 한층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뮌헨에서 더 많은 우승을 추가한다면, 장기 동행 가능성도 충분히 남아 있다.

프랭크 감독의 말처럼 토트넘은 언제든 케인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다만 당장 돌아올지는 미지수인 게 현재까지 진행 상황이다.  

▲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효과를 드디어 봤다. 프로 데뷔 후 15년을 기다려온 첫 우승을 바이에른 뮌헨에서 달성할 날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 ⓒ 연합뉴스/AFP
▲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효과를 드디어 봤다. 프로 데뷔 후 15년을 기다려온 첫 우승을 바이에른 뮌헨에서 달성할 날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 ⓒ 연합뉴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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