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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억' 프리미어리그 1위인데...역대 최악의 '사기 매물' 될까, 턴오버 2회→평점 6.5 굴욕, 리버풀은 갈라타사라이에 0-1 패배

작성일: 2025.10.01 06:27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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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갈수록 존재감이 희미해진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지배했던 경기력은 온데간데없다.

리버풀은 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람스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2라운드에서 갈라타사라이에 0-1로 패했다. 전반 16분에 터진 빅터 오시멘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이로써 리버풀은 직전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전 패배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지며 공식전 2연패에 빠졌다.

새 시즌을 앞두고 많은 돈을 투자하며 주목받았던 리버풀은 현재까지 기대 이하다. 시즌 초부터 연승 행진을 달렸지만, 모든 승리는 힘겹게 얻어낸 것이었다. 그리고 팰리스전에 이어 전력상 한 수 아래인 팀에 또 패하며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플로리안 비르츠를 향한 혹평이 쏟아진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애 따르면, 비르츠는 이날 경기에서 2개의 슈팅과 2개의 기회를 창출했다. 하지만 드리블 성공률은 25%에 그쳤고, 2번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평점은 6.5에 불과했다.

비르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불한 특급 스타였다. 무려 1억 2,600만 파운드(약 2,339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그의 성적은 9경기에서 단 1도움. 새로운 리그에 대한 적응 문제를 고려해야 할 수도 있지만, 그의 큰 이적료를 고려했을 때 빨리 어느 정도의 성적을 내야 하는 게 사실이다.

게다가 전 소속팀인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기에 그의 모습은 더욱 실망스럽다. 비르츠는 레버쿠젠에서 통산 57골 65도움을 기록하며 독일을 지배하는 선수가 됐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그가 이 정도로 부진할 것이라 예상한 이는 쉽게 찾기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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