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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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둘째를 임신 중인 이시영이 지인들의 서프라이즈 파티에 감동했다. 

이시영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진짜…상상도 못했는데.. 이런 서프라이즈라니ㅠㅠㅠ 너무 고마워"라며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웰컴 씩씩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파티 풍선 등을 배경으로 선물과 케이크 등을 받고 기뻐하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둘째 출산이 임박한 이시영을 위해 지인들이 베이비 샤워를 열어준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 이시영은 케이크 앞에서 소원을 비는가 하면, 선물로 받은 아기 옷을 들고 미소짓고 있다. 

이시영은 "평생 잊을수없는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격려해주시고 좋은말씀해주시는 모든분들 감사해요"라며 "살면서 다 갚아 나갈수있도록 열심히 할게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태명은 씩씩이인데"라며 "다들 튼튼이엄마!쑥쑥이엄마? 이렇게 부르…씩씩이가 어렵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출처|이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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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결혼, 아들 하나를 둔 이시영은 올해 이혼을 알린 뒤 지난 8월 전 남편과 결혼생활 도중 얼려놓은 냉동배아를 이식받아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시영은 "이혼에 대한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며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고 설명했다. 

임신 9개월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진 이시영은 최근 댓글을 통해 둘째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출처|이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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