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스지 새 앨범 '비트복서' 콘셉트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 넥스지 새 앨범 '비트복서' 콘셉트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JYP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넥스지(NEXZ)가 역동적 움직임이 돋보이는 신보 콘셉트 사진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10월 27일 세번째 미니앨범 '비트복서(Beat-Boxer)'를 발표하고 동명 타이틀곡으로 활동에 나선다. 8일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한,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첫 번째 티저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다이내믹한 액션의 두 번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퍼포먼스가 특장점인 '차세대 무대 맛집' 넥스지는 춤출 때 가장 자유분방하고 에너지 넘치는 그룹 분위기를 담아낸 새 사진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종 그라피티가 그려진 가벽 위를 점프하거나 힙한 제스처를 취하는 순간을 독특한 카메라 앵글로 포착하고, 멤버들은 강렬한 에너지의 스트리트 무드를 완성한다.

콘셉트 사진과 함께 멤버 7인의 캐릭터를 설명하는 콘셉추얼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였다. 무대라는 링 위에 오르기 전 넥스지 일곱 '비트복서'들은 저마다 퍼포먼스적 장기를 뽐내며 시선을 빼앗는다. '스테이지 컨트롤'의 토모야, '에너지'의 하루, '스피드'의 유키, '플로우'의 세이타, '파워'의 유우, '플로우'의 휴이, '스피드'의 소 건이 존재감을 발산한다.  

넥스지는 지난 3일 오프라인 이벤트 '비트 브레이커스 클럽'을 개최하고 이번 앨범 수록곡 '아임 힘'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를 깜짝 선공개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바로 그 사람'이라는 자신감을 독특한 퍼포먼스와 거침없는 태도로 보여줘 열띤 반응을 모았다. 같은 날 공개된 '아임 힘' 뮤직비디오는 8일 오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325만 뷰를 돌파했다.

컴백 분위기를 더해가고 있는 넥스지 신작 '비트복서'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앞서 25일과 26일에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넥스지 스페셜 콘서트 '원 비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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