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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넘치는 주루-완벽한 수비 생존왕 김혜성, WS로 가는 길은 열려 있다…'로버츠 흔들리지 마!'

작성일: 2025.10.21 14: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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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다저스 유틸리티 플레이어 김혜성. ⓒ연합뉴스/EPA/REUTERS/AP
▲ LA다저스 유틸리티 플레이어 김혜성. ⓒ연합뉴스/EPA/REUTERS/AP
▲ LA다저스 유틸리티 플레이어 김혜성. ⓒ연합뉴스/EPA/REUTERS/AP
▲ LA다저스 유틸리티 플레이어 김혜성. ⓒ연합뉴스/EPA/REUTERS/AP
▲ LA다저스 유틸리티 플레이어 김혜성. ⓒ연합뉴스/EPA/REUTERS/AP
▲ LA다저스 유틸리티 플레이어 김혜성. ⓒ연합뉴스/EPA/REUTERS/A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대주자로 나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디비전시리즈를 끝내는 과감한 홈 파고들기를 보여줬던 김혜성.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덕아웃을 지켰지만,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오타니 쇼헤이가 뿌리는 샴페인을 온몸으로 맞았습니다. 

김혜성의 강점은 유틸리티플레이어라는 점. 

내야 전 지역을 수비한다는 것은 매력적입니다. 

발이 빠르다는 것도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중요합니다. 

온몸이 무기인 김혜성이 과연 월드시리즈 최종 명단에도 승선할 수 있을까. 

확률은 반반입니다.

다저스가 공개한 월드시리즈 대비 훈련에는 김혜성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 주전 타자들과 펑고를 받았습니다. 

스포즈 매체 ESPN은 김혜성을 두고 수비와 주루에서 중요 옵션으로 최고의 무대에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물론 변수도 있습니다. 디비전시리즈에서 부상으로 빠졌던 투수 테너 스캇의 출전 여부.  

오랜 기간 투구를 하지 않아 감각 유지가 힘들 수 있습니다. 

결국 모든 시선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선택에 쏠립니다. 

타선보다 불펜 보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다면 스캇이 유리합니다. 

반면 수비나 타격, 주루 등에 조금 더 무게를 싣는다면 김혜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월드시리즈는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경기해 투수들이 난타당하는 경기가 종종 보입니다.

수많은 계산 속에서 김혜성이 마지막까지 화려한 조연으로 남을 수 있을지, 주목해 볼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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