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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만에 대표팀 발탁 조규성의 간절한 바람..."스스로에게 자랑스러울 수 있기를"

작성일: 2025.11.12 13:32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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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15개월 만에 태극 마크를 다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미트윌란은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조규성이 15개월 만에 다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또 다른 이정표를 세웠다. 장기 부상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된 조규성은 강렬한 감정을 드러냈다"라며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조규성은 2024-2025시즌을 앞두고 곧바로 수술대에 올랐다. 하지만 회복 과정에서 합병증이 발생해 장기간 이탈이 불가피하게 됐다. 꾸준하게 재활에 시간을 쏟은 결과 지난달 복귀전을 통해 팬들 앞에 재차 모습을 드러냈다. 

▲  ⓒ대한축구협회
▲ ⓒ대한축구협회

정상적인 컨디션을 되찾고 있다. 조규성은 올 시즌 모든 대회 17경기에서 나서 4골을 터뜨렸다. 스트라이커로서의 면모를 재차 보여주고 있다. 출전 시간 또한 늘려 나가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이에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조규성이 부상을 당한 시점에 홍명보 감독이 팀에 부임하게 되면서, 처음 발탁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남은 평가전에서 자신의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

조규성은 "전화를 해주길 기다리고 있었다. 정말 기대하고 있었다. 오랜 부상 후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감각을 느낄 것 같다"며 복귀를 간절하게 바랐다.

▲  ⓒ대한축구협회
▲ ⓒ대한축구협회

이어 "드디어 돌아왔고 컨디션도 좋다. 정말 행복하고 모든 게 완벽하다. 몇 분이라도 뛰고 싶다. (이번 소집이)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이제 내가 돌아왔다는 걸, 좋은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걸 보여줄 때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조규성은 재차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다. 그는 "국가대표로 뛴다는 것은 누구나 꿈꾸는 일이다. 어렸을 때부터 한국을 위해 싸워왔다. 이제 다시 기회를 얻게 돼 정말 큰 의미가 있다.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나 자신이 자랑스러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굳은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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