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첫 저서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 출간을 기념해 오는 18일 오후 7시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사인회를 개최한다.
염경엽 감독의 신간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는 통산 타율 1할대의 선수로 은퇴했던 염 감독이 실패를 딛고 KBO 통합우승 2회를 이루는 등 그간의 도전과 성장, 그리고 리더십의 철학을 담고 있다. 출간 전 예약 판매 단계부터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주요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지난 12일 정식 출간 이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사인회는 염 감독을 직접 만나고 싶어 하는 팬들의 요청에 부응해 마련된 자리로, 행사 당일 현장 도서 구매자 중 선착순 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번호표는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교보문고 강남점 G문학코너 직원 데스크에서 배부된다.

또한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 초판 1쇄 구매자에게는 LG 선수단의 '팀 케미스트리' 순간을 담은 아코디언 포토북이 증정된다. 주요 온라인 서점(교보문고·예스24·알라딘)에서는 우승 기념 배트, 염경엽 감독 유니폼, 사인볼 등을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염 감독은 2022년 11월 LG의 제14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올해까지 3시즌 동안 정규시즌 247승을 비롯해 두 번의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2023시즌 29년 만의 통합우승을 이끌었고, 2025시즌 다시 한번 통합우승으로 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다.
LG는 지난 8일 염 감독과 계약 기간 3년 최대 30억원(계약금 7억원·연봉 21억원·옵션 2억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역대 KBO리그 감독 중 최고 대우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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