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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감독 "남은 시즌,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들 기용"

작성일: 2016.10.04 17:2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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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우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좋은 가능성 많이 보여 줬다."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나서는 선발투수 박시영(27)을 이야기했다. 박시영은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성적은 41경기 구원 등판해 2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5.46을 기록했다.

조 감독은 "중간에서 잘 던져 줬다. 오늘(4일) 선발 자리가 비었는데 가능성 있는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기용 배경을 밝혔다. 

롯데는 4일 투수 조쉬 린드블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투수 김원중을 불러올렸다. 다음 시즌을 내다본 결정이다.

조 감독은 "남은 경기에서 선수들은 물론 저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남은 경기는 안 좋은 선수들은 쉬고,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겠다"고 했다. 

포수 강민호는 허리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될 가능성이 크다. 조 감독은 "내일(5일) 엔트리에서 제외할 생각을 하고 있다. 허리가 안 좋다. 주장으로서 팀을 위해서 수비하기 어려워도 버텼는데 봐서 뺄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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