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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 우에하라, 홈 개막전에서 복귀할까

작성일: 2015.04.10 12:38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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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문영석 인턴기자] 보스턴의 마무리투수 우에하라 고지(40)가 다음 주 홈 개막전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단 주말에 있을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보여야 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0일(한국 시간) "우에하라가 14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릴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개막전에서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우에하라는 지난 18일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한 뒤 햄스트링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부상 전까지 그는 3차례 시범경기에 등판해 3이닝을 소화하며 7피안타 2실점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회복이 빨리 15일을 채우지 않고 복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추측만 가득했던 우에하라의 구체적인 복귀 일정이 드러났다. 단, 조건이 있다. 존 패럴 보스턴 감독은 "우에하라가 주말 마이너리그 등판을 문제없이 소화할 경우 다음 주 홈 개막전에 투입하겠다"는 단서를 달았다.

패럴 감독은 "부상에서 돌아온 우에하라가 실전에서 얼마나 자신 있게 투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우선 주말에 있을 마이너리그 등판을 지켜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2013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보스턴으로 이적한 우에하라는 그해 73경기 4승 1패 23세이브 평균자책점 1.09을 기록하며 팀의 뒷문을 단단히 책임졌다.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에서는 MVP를 차지했고 월드시리즈에서도 2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사진] 우에하라 고지 ⓒ Gettyiam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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