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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14, 3월 18일…'최승우 vs 김재웅' 페더급 타이틀전

작성일: 2017.01.25 15:28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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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C 14 공식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TFC의 열네 번째 넘버 대회가 오는 3월 18일 서울 등촌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다.

TFC는 25일 "TFC 14 메인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최승우(24, MOB)의 타이틀 1차 방어전으로 상대는 김재웅(26, 익스트림 컴뱃)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5전 전승의 무패 파이터 최승우는 지난해 9월 TFC 12 메인이벤트에서 이민구를 KO로 이기고 새로운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무에타이 출신으로 날카로운 타격 능력을 자랑한다.

출중한 신체 조건까지 갖췄다. 키 181cm, 양팔 길이 186cm, 다리 길이 108cm로 페더급 선수 가운데서도 거리 싸움에 유리하다.

도전자 김재웅은 지난 21일 TFC 드림 2에서 홍준영을 1분 23초 만에 펀치로 쓰러뜨리고 화려하게 복귀했다. 입대 전 구영남, 이민구에게 이긴 그는 TFC에서 가장 주목받은 페더급 신예였다.

펀치와 킥의 충돌이다. 김재웅은 최고의 펀치력을 자랑한다. 저돌성도 돋보인다. 그러나 최승우의 날카로운 원거리 로킥, 스트레이트를 뚫고 들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TFC 14에선 '매드 밤(Bomb)' 최우혁(26, 부산 팀 매드)과 '스파이더' 오호택(23, 일산 팀 맥스)의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전이 열린다.

TFC 드림 2에서 오호택은 강정민에게 2라운드 3분 42초경 파운딩 TKO승을 거뒀고, 최우혁은 박경수를 3라운드 종료 2-1 판정으로 누르고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전에 진출했다.

두 경기 승자는 윌 초프를 꺾은 '티아라' 홍성찬(27, 코리안 탑팀/㈜성안세이브)과 올 상반기 공석인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타이틀전을 펼친다.

타이틀전 승자는 2015년 11월 UFC에 진출한 '마에스트로' 김동현에 이어 제 2대 T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다.

TFC는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동일한 룰로 진행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타이틀전은 5분 5라운드로 치러진다.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TFC 14 대진

[페더급 타이틀전] 최승우 vs 김재웅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전] 최우혁 vs 오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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