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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조직 개편, 신임 단장에 유영준 전 스카우트 팀장

작성일: 2017.01.31 14:2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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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유영준 신임 단장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신임 단장을 선임하는 등 구단 조직을 개편했다. 

NC는 31일 신임 단장으로 유영준 전 스카우트 팀장을 선임했다. 

유영준 단장은 2011년 팀 창단과 함께 스카우트로 합류해 첫해 나성범, 이민호, 박민우부터 올해 신인 김태현, 신진호까지 지난 5년 동안 NC 주력 선수들의 스카우트를 담당했다. NC는 "선수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배명고-중앙대-한국화장품에서 포수로 활약한 선수 출신이라는 점에서 현장과 소통이 원활한 것이 선임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구단 경영, 관리 및 사업 조직을 총괄하는 관리본부장으로 중견 법조인 김명식 변호사(사법연수원 25기)를 선임했다. 지난 11일 NC에 합류한 김명식 본부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법무법인 화현, 법무법인 넥서스 등을 거쳐 ㈜네오위즈게임즈의 기획관리본부장으로 재직하는 등 법률 실무와 기업 경영 관리 전반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했다. 지난해 구단에서 중점을 두고 신설한 윤리감사관의 직책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NC는 "프로 야구 성장과 업무 확장에 맞춰 구단 조직을 선수단 운영/육성 조직과 구단 관리/사업 조직으로 이원화하고, 각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그 영역에 집중한다는 것이 기본 취지"라고 밝혔다. 

한편 배석현 전임 단장은 국제 업무 담당으로, 김종문 전 운영본부장은 퓨쳐스리그 운영 담당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두 사람은 지난해 터진 NC 소속 선수의 승부 조작 은폐 사건에 휘말려 직무 정지 상태였다. 

NC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새 임기를 시작하는 김경문 감독의 현장과 조화를 이루고 선수단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구단 업무를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맡겨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을 추구하겠다. 또한 구단 내부의 직급을 팀장-매니저로 단순화하고 구단 내부 호칭 역시 직급 호칭 대신 ‘님’을 사용해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문화를 추구하면서 대내외 소통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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