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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에 찢긴 kt 로치, 2⅓이닝 11실점 강판

작성일: 2017.07.08 19:07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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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외국인 투수 돈 로치가 KIA를 만나 혼쭐이 났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kt 외국인 투수 돈 로치가 KIA 타선을 만나 혼쭐이 났다.

로치는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동안 피홈런 3개를 포함해 8피안타 4볼넷 2탈삼진 11실점(10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피홈런 3개 모두 3회에 줬다. 3회에만 무려 8점을 줬다.

2회까지 KIA 타선을 1점으로 묶은 로치는 3회에 완전히 무너졌다. 나지완에게 3점 홈런을 맞았고 김민식에게 3점 홈런 그리고 곧바로 최원준에게 솔로 홈런을 줬다. 1사 1, 2루에서 로저 버나디나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추가 실점했다.

로치는 1사 1, 2루로 계속된 위기에서 배제성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배제성이 최형우에게 적시타 서동욱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줘 로치의 책임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로치는 시즌 8번째(2승) 패배 위기에 몰렸다. 지난 4월 19일 이후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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