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피홈런' 다저스, ARI에 1-6 패배…커쇼 2G 연속 패전(종합)
작성일: 2018.04.04 13:3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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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는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내용은 좋았으나 2피홈런은 옥에 티였다. 커쇼는 올 시즌 첫 패를 안았다. 커쇼는 지난달 3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도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기록해 커쇼는 2경기 연속 피홈런 늪에 빠졌다.
커쇼는 0-0 동점인 2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다니엘 데스칼소에게 우중월 1점 홈런을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다. 3회초 타선이 커쇼를 도왔다. 선두 타자 어스틴 반스가 좌익수 쪽 2루타를 치고 출루했다. 커쇼 희생번트로 1사 3루가 됐다. 크리스 테일러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쳐 1-1 동점을 만들었다.
팀 타선이 만들어준 동점 균형을 커쇼는 지키지 못했다. 3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커쇼는 데이비드 페랄타에게 우중월 1점 홈런을 허용했다. 데스칼소, 페랄타 모두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커쇼 상대로 뽑았다. 커쇼는 이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4회말 A.J. 폴락을 루킹 삼진으로 잡았다. 크리스 오윙스를 상대로 3루수 땅볼을 끌어냈으나 3루수 로건 포사이드 실책이 나왓다. 커쇼는 흔들리지 않고 데스칼소를 상대로 중견수 뜬공을 끌어냈고 데븐 마레로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끝냈다.
5회말에는 존 라이언 머피를 상대로 삼진, 잭 고들리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페라라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2사 1루에 케텔 마르테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2이닝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6회말에는 폴 골드슈미트를 선두 타자로 상대했다. 3루수 땅볼을 끌어냈다. 폴락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커쇼는 2사에 오윙스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2사 1루 상황에서 데스칼소를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워 6이닝 투구를 마쳤다.
커쇼가 마운드에서 내려가자마자 다저스는 추가 실점했다. 7회말 커쇼에 이어 등판한 스콧 알렉산더가 마레로, 머피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이어 대타 호르헤 데 라 로사에게 볼넷을 줘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페랄타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알렉산더는 마르테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1-3이 됐고 알렉산더는 마운드를 페드로 바에즈에게 넘겼다. 1사 만루에 바에즈는 폴 골드슈미트와 폴락에게 연거푸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1-5에서 바에즈는 오윙스를 상대로 3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3루수 포사이드가 홈 송구를 선택해 3루 주자 마르테를 잡았다. 2사 만루. 바에즈는 데스칼소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해 길었던 7회에 마침표를 찍었다. 8회말 다저스는 다시 실점했다. 1-5로 뒤진 8회말에 재크 닐이 머피에게 좌월 1점 홈런을 허용해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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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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