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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6이닝 1실점, 7승 요건…ERA 1.97

작성일: 2018.09.29 13:2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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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류현진은 정규 시즌 최종 등판을 앞두고 14경기에서 6승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했다.

최종전에서 승리와 함께 평균자책점을 1점대로 만들기 위한 최소 조건은 5이닝 1실점이었다.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에서 딱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1.97로 시즌을 마쳤다. 부상 때문에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해 순위권엔 오르지 못하나 2점대 평균자책점과 1점대 평균자책점은 차이가 크다.

류현진은 0-0이던 2회 닉 헌들리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선제점을 내줬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이후 실점하지 않았다. 병살타로 위기를 벗어났다. 2회 무사 1, 2루 위기에서 오스틴 슬래터를 유격수 병살타로 유도했다. 4회 1사 만루 위기에선 대타 켈빈 톰린슨을 2루수 병살타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끝냈다.

저스틴 터너의 홈런으로 3-1로 앞서간 5회 류현진은 고키스 에르난데스, 매디슨 범가너, 그리고 헌터 펜스를 삼자범퇴로 처리하고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다.

6회 공격에서 대타로 바뀌지 않은 류현진은 수비를 책임졌다. 조 패닉, 에반 롱고리아에 이어 홈런을 맞았던 헤들리까지 2, 3, 4번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평균자책점을 1.99에서 1.97로 더 낮췄다.

류현진은 7회 공격에서 야시엘 푸이그와 교체되면서 임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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