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한혜진과 결별을 발표한 방송인 전현무가 연애 관련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O tvN '프리한19' 예고편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모델 한혜진과 결별을 발표한 방송인 전현무가 연애 관련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전현문가 출연 중인 '프리한19'는 지난 6일 '그 누가 사랑을 말하는가 19' 주제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전현무는 "전 세계인이 감동한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부터 전 세계인들이 손가락질한 크레이지 러브까지"라고 이날 방송 주제를 소개했다.

이날 녹화에는 참여한 박신영 아나운서가 인턴 기자로 참여했다. 박신영 아나운서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녹화에 임했다. 이에 "전 연애...그분 이름을 좀..."이라고 전현무에게 질문했다.

이어 박신영 아나운서는 “어떠세요? 콩깍지 벗겨졌나요?”라고 질문해 전현무를 당황시켰다. 전현무는 "몸 또 안 좋아질 뻔했어",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예고편 영상 공개 이후 전현무와 한혜진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양측 소속사는 지난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 출연 중이었던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3월 8일 금요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고편이 공개된 '프리한19' 방송은 결별 소식 이전에 녹화된 것이다. 본방송에서 해당 장면이 방송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방송은 오는 1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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