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해피투게더' 사진│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해피투게더'는 '나 한국 산다' 특집을 방송했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영국남자' 조쉬 캐럿이 등장했다.

이 날 조쉬는 한국 문화를 전하는 유튜버로 영국에 살지만,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조쉬는 어릴 적 중국에서 살았던 기억을 전했다. 당시 중국에서 살았지만, 친구들은 대부분 한국인이라 자연스럽게 한국을 접하게 된 것.

또 아버지 덕분에 문화를 접하기가 쉬웠다고 전했다. 조쉬는 아버지가 중국 혼혈이라고 밝히며, 할머니가 중국인이고 할아버지는 홍콩에서 근무한다고 말했다.

조쉬는 한국 친구들 덕분에 한국를 좋아하게 됐지만, 한국어를 모르는게 답답해 '한국학'을 공부하게 되었다며 뛰어난 한국어 실력의 비결을 전했다.

또 이를 전하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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