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에서는 김해일(김남길)과 박경선(이하늬)의 황철범(고준) 검거 연합작전이 수포로 돌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해일과 박경선을 향해 황철범은 비열한 웃음으로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해일은 "얼추 다 끝난 것 같은데 뭘 웃고 있냐"라며 의아해했지만, 황철범은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라며 알 수 없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 순간 한 남자가 자신이 박 의원을 죽이라고 사주했다며 자수했고 김해일과 박경선은 분노했지만, 상황은 이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갔다.
김해일은 이후 천주교교구에서 호출을 받게 됐고, 박경선은 강석태(김형묵) 부장에게 무기한 대기발령 처분을 받았다.
관련기사
- '열혈사제' 김남길, 천주교 교구에 국정원 요원 경력 발각 "거짓으로 입회했다"
- '스페인하숙' 유해진 "순례길 도전, 아직 고민 중이다"
- '연예가중계' 강예원 '왓칭' 촬영 후 갑상선 기능항진증 앓아 "밥 세공기 먹어도 43kg"
- '연예가중계' 서울탁주 "'단톡방 멤버' 로이킴, 주주 맞지만 개인회사 아냐"
- '스페인하숙' 차배진의 알베르게, 3일차 영업시작…"오늘의 디저트는 수정과"
- '스페인 하숙' 차배진, 환상 팀워크로 3일차도 무사히 영업종료[종합S]
- '나혼산' 만우절 충격 오프닝…기안84, 박나래 대신 MC 맡고 '우왕좌왕'
- '열혈사제' 쏭삭 안창환, 거리혈투에서 장룡 음문석 KO로 때려눕혔다
- '열혈사제' 박지원 수녀, 과거 공개…전국 3대 타짜 '평택 십미호'였다[종합S]
- '나혼산' 박나래, 남극 연상시키는 성에 낀 냉동고와 사투 "누가 이기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