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의 결승전 1라운드 작곡가 미션에서 정미애는 네 번째로 무대에 올라 용감한 형제의 '라밤바'로 무대를 꾸몄다.
용감한형제는 앞서 "댄스곡이지만 슬프게 불러달라"고 정미애에 당부했다. 정미애는 무대에 오르기 전 "춤과 노래를 혼자 하는 무대는 처음이다"라고 걱정을 보이기도 했다.
무대에 오른 정미애는 수줍은 댄스와 함께 무대를 마쳤고 마스터 우현은 "속이 후련한 가창력이다. 하지만 웨이브가 아쉬웠다"라며 춤 실력을 지적했다.
조영수는 정미애에게 "실력에 노력이 합쳐지면 최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무대였다"라고 칭찬했다. 정미애의 점수는 642점으로 1위 김나희와 단 2점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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