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시선] '홈 전승' 류현진, 낮 경기 변수도 없다
작성일: 2019.05.12 18: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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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숫자를 통해 류현진의 시즌 8번째 선발 등판을 예상해보자.
올 시즌 류현진 성적은 4승 1패 평균자책점 2.03 WHIP(이닝당 출루 허용) 0.81이다. 최근 2경기에서 17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확실한 상승세다.
홈, 원정을 가리지 않고 성적은 빼어나다. 3경기에 선발 등판한 원정에서 승리가 없지만 평균자책점 2.93이다. 홈에서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평균자책점 1.55를 기록했다. 워싱턴과 경기는 홈에서 열린다. 류현진은 홈 5연승에 도전한다.
경기 시간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낮 경기다. 한국 시간으로 새벽 5시에 열린다. 류현진 낮 경기 성적은 어땠을까.
올 시즌 류현진 낮이 치른 낮 경기는 지난 3월 시즌 개막전뿐이다. 다저스 1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올 시즌 낮경기 기억이 좋다.
통산 성적을 봐도 류현진은 밤낮을 가리는 투수가 아니다. 류현진 통산 등판 가운데 76경기가 저녁 경기다. 낮 경기는 28경기. 낮 경기에서 류현진은 15승 8패 평균자책점 3.17로 빼어났다. 저녁 경기에는 29승 21패 평균자책점 3.09다. 큰 차이가 없다.
밤낮을 가리지 않는 류현진이 홈에서 워싱턴을 만나기 때문에 모든 상황은 류현진을 보고 웃고 있다. 워싱턴을 상대로 통산 성적도 빼어나다.
류현진은 워싱턴을 상대로 통산 3번 만났고 1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22일 홈에서 워싱턴을 상대로 7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부상 복귀해인 2017년에는 6월에는 7이닝 4실점으로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타선 지원 부족으로 패배를 안았다. 같은 해 9월에는 4⅔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당시 5회 제구 난조를 보이자마자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을 마운드에서 내렸다. 투구 수는 98개였다. 워싱턴을 상대로 부족한 적은 있어도, 부진하지는 않았다.
류현진이 고전했던 타자를 꼽으라면 앤소니 렌돈이다. 류현진은 렌돈에게 5타수 2피안타를 허용했다. 2피안타가 1홈런, 2루타 1개다. 피OPS 1.600이다. 류현진이 주의해야 할 타자다.
이외에는 류현진이 부진했다고 보기 어렵다. 류현진을 상대로 안타를 가장 많이 뽑은 타자인 헤라르도 파라는 20타수 5안타로 피안타율 0.250이다. 맷 애덤스에게 10타수 3피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장타는 하나도 없었다. 라이언 짐머맨에게 2피안타를 기록했지만, 그는 현재 부상자 명단에 있다.
류현진의 13일 당일 컨디션과 야수 수비의 지원 등이 경기의 변수가 될 수 있다. 단순하게 숫자로 야구의 모든 것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숫자만 봤을 때는 큰 변수가 없어 보인다.
류현진의 13일 당일 컨디션과 야수 수비의 지원 등이 경기의 변수가 될 수 있다. 단순하게 숫자로 야구의 모든 것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숫자만 봤을 때는 큰 변수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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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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