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성현, MKF서 日가라테 파이터와 대결…4년 만에 국내 경기

작성일: 2015.10.16 13:24 이교덕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월드 클래스 킥복서 이성현(24·인천 무비체육관)이 다음 달 1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입식격투기 대회 'MKF 얼티밋 빅터 2015(MKF Ultimate Victor 2015)' 메인이벤트에서 일본의 모한 드래곤과 경기한다.

주최사 MKF 프로모션은 "이성현, 오두석, 이찬형, 이지원 등 국내 대표 입식격투기 선수가 출전하는 메인 카드가 전부 결정됐다"며 8경기 대진표를 15일 공개했다.

이성현은 지난해 2월 K-1 월드 맥스 준결승전에서 쁘아카오 반차멕과 대등한 승부를 펼친 한국 대표 테크니션. 70kg급 최강자와 3라운드까지 치고받아 월드 클래스 기량을 증명했다. 통산 전적은 68전 59승 1무 8패. 지난해 11월 오른쪽 눈의 망막 박리로 수술을 받고 1년 동안 휴식했다.

이성현은 "3년 동안 해외에서 경기하고 1년은 눈 때문에 쉬었다. 4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경기를 갖게 된다"며 "그동안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지인들과 팬들에게 보여 주고 싶다"고 말했다.

상대 모한 드래곤은 26전 12승 3무 11패의 전적을 지닌 일본 입식겨격투기 단체 M.A.킥의 챔피언이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가라테 대회에서 활약한 공수도가 출신이다.

한국 프로 복싱 챔피언 출신인 오두석은 일본의 야마구치 마사미치와, 최근 WKN 인터내셔널 챔피언에 오른 이찬형은 태국의 다웅칸 포 보리룩스와, 임수정을 잇는 미녀 파이터 이지원은 홍콩의 조이에와 만난다.

MKF 프로모션 김동균 대표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2007년부터 30회 이상 대회를 개최해 왔다. 그동안 중소 규모로 대회를 열다가 이번에 메이저 규모의 대회를 시작하게 됐다"며 "내년부터 정기적인 리그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KBS N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티켓 가격은 VIP(10만 원), SR석(5만 원), S석(3만 원)이며 예매하면 30% 할인 받는다. 단체 예매는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문의는 인천 무비체육관(032-884-4589)으로 하면 된다.

■ MKF 얼티밋 빅터 2015(MKF Ultimate Victor 2015) 대진

[68kg급] 이성현 vs 미공개(일본 파이터)
[66kg급] 오두석 vs 미공개(일본 파이터)
[62kg급] 이찬형 vs 다웅칸 포 보리룩스(태국)
[여성 56kg급] 이지원 vs 조이에(홍콩)
[64kg급 KTK 타이틀매치] 박부건 vs 이한별
[60kg급] 김승열 vs 최종현
[62kg급] 최신호 vs 설선수
[53kg급] 변성지 vs 최석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