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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후 킥' 인테르 MF 멜루, 3경기 출전 정지 징계

작성일: 2015.12.23 07:30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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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상대 선수에게 '쿵후 킥'을 날린 인터 밀란 미드필더 펠리피 멜루(32,브라질)가 3경기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탈리아 축구 뉴스 사이트 '풋볼 이탈리아'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멜루가 라치오전 퇴장으로 3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고 알렸다. 이탈리아 레가 세리에 A(프로축구연맹)는 멜루의 행동을 '상대의 어깨를 고의적으로 가격한 폭력적인 행동'으로 규정했다.

멜루는  21일 라치오와 세리에A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3분 자기 진영에서 바운드 된 공을 걷어 낸 뒤 라치오 미드필더 루카스 빌리아의 어깨와 얼굴을 찍어 눌렀다. 멜루는 라치오전을 포함해 올 시즌 5번의 경고, 2번의 퇴장을 기록했다. 앞으로 3경기에 뛸 수 없는 그는 다음달 24일 카르피와 홈 경기에서 복귀할 수 있다.

한편 20일 제노아와 홈 경기에서 퇴장한 AS 로마 공격수 에딘 제코는 2경기 출전이 정지된다. 제코는 후반 30분 안드레아 제르바소니 주심에게 거칠게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았다. 레가 세리에 A 측은 제코가 주심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AS 로마는 다음 달 6일 키에보전, 10일 AC 밀란전을 제코 없이 치러야 한다.

[사진] 펠리피 멜루 ⓒ 게티이미지  

이남훈 기자 ln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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