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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투표 발표…그리피, 피아자 입성

작성일: 2016.01.07 08:57 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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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민규 기자]켄 그리피 주니어(46)와 마이크 피아자(47)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7(이하 한국 시간), 명예의 전당 투표 발표에서 1990년대 최고의 슈퍼스타 가운데 한 명이었던 그리피는 99.3%의 득표율로 톰 시버(98.8%)를 넘어 최고 득표율을 경신하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공격형 포수 피아자는 83%의 득표율을 얻어 냈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 위해선 75%의 득표율을 획득해야 한다.

올해가 마지막 기회였던 앨런 트래멀(57)과 마크 맥과이어(52)는 각각 40.9%, 12.3%에 그치며 후보에서 탈락했다. 트래멀과 맥과이어는 지난해보다 득표율이 각각 15.8%p, 2.3%p 증가했지만 입성 기준(75%)에는 한참 모자랐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선수 외에 제프 배그웰(47)71.6%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이제 기회가 한 번 남은 팀 레인스(56)69.8%로 뒤따랐다. 트레버 호프만(48) 역시 67.3%로 전망을 밝게 했다.

약물 의혹을 받은 배리 본즈(51)와 로저 클레멘스(53) 역시 득표율이 올랐다. 본즈는 44.3%, 클레멘스는 45.2%로 지난해보다 증가한 득표율을 보였다.


[사진] 켄 그리피 주니어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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